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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식성 확보를 위해 Cr이
  약 12% 이상 첨가된 합금강
• Cr이 12% 이상 첨가되면 표면에 얇은
  Cr2O3부동태 피막(10~30A) 형성
• 내식성 가공성 등 물성향상을 위해
  Ni, Mo, N 등 다양한 합금 첨가

대표적으로 13 Cr강, 18Cr-8Ni강이 있으며, 주성분인 Cr이 철표면에 매우 얇은 Cr2O3 (20~30마이크론메타)를 형성하여
금속기지 내로 침입하는 산소를 차단시키는 부동태피막의 역할을 함으로써 녹이 잘 슬지 않는 특성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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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강의 개발 .

  근대 제철 발전사를 보면 철강 소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일관제철기술이 개발되어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방면에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철은 녹, 부식이 발생하기 때문에
  표면처리 (도장. 도색 등), 전기 방식. 합금원소첨가 등 여러가지
  방식 기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으며 이중 합금 원소를
  첨가해 녹의 발생을 억제한 것이 Stainless(녹이 슬기 어려운)강의 개발 동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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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강의 상업화 .

  스테인리스강은 영국의 Faraday가 Cr을 첨가하여 내식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시작하였고, 20세기초 독일의 Maurer와 Strass에
  의해 Fe-Cr-Ni계열의 18-8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되었다.
  또한 영국의 Breariey에 의해 Fe-Cr계열이 연구되면서 그후
  10여년간 Mo, Cu, Nb. Ti 등을 첨가한 안정화 스테인리스강과
  17-4PH등의 석출경화형 스테인리스강이 차례로 개발되어
  상업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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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강의 현재 .

  한편 1940년 순산소제강법의 제조기술의 개발로 스테인리스강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졌고, 1960년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다. 압연기술로는 1932년 20단 다단압연기가
  스테인리스강의 냉연 압연에 적용되어 실용화 되었으며, 최근에는
  극박압연기술이 개발되어 10~20㎛ 두께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